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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2021 신년·신작·전(新年新作展)‘ 개최
2월17~23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서 열려…양경남 ’3人3色展‘ 전시
기사입력: 2021/02/19 [20:5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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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23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서 열려양경남 ’33色展전시    

 

세미갤러리는 2021년 첫 기획전으로 신년·신작전(新年新作展)‘을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全館)에서 2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개최한다. ’신년·신작전은 기존의 현역 작가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진 작가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올해는 세미갤러리가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김종문(도자공예), 김춘화(한국화), 박경범(조각), 박신일(수채화), 박영주(유리공예), 박은정(서양화), 박주원(민화), 신지현(목가구), 양경남(금속공예), 오정숙(꽃예술), 이득효(동양화), 조아라(캘리그라피), 한희섭(사진) 70여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13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미갤러리의 저력과 위용을 보여주는 고품격 전시회가 되고 있다.

▲ 세미갤러리는 2021년 첫 기획전으로 ’신년·신작·전(新年新作展)‘을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주관으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全館)에서 2월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17일 오후 한국미술관 3층에서 개막 커팅하는 모습.  


세미갤러리는 2021(1)에도 매년 실시하는 한국창작예술공모대제전(4)‘과 신예작가지원프로그램인 아트챌린저(7)‘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전 입상자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이하 세미협)가 주최하는 전시와 세미협 주관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여운미 세미협 회장은 17일 개막식 인사말 및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인사에서 청년 예술가들을 육성하여 예술가들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며, 보다 희망적인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를 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총괄운영위원장인 양경남 세미협 부회장(금속공예가)이번 전시회는 협회 창립 의지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다채로운 작품들이 출품됐다면서 특별한 뜻을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불타는 창작 의욕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예술활동가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여는 데 필요한 힘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속공예가 양경남, 한국미술관 33관에서 ’33色展전시   

 

이번 전시회는 기존 현역 작가와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세미협) 공모전에서 수상한 신진 작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13개 분과 2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준비해 관객들과 만난다. 전시장은 1신년·신작(정기전) 2관 동행(초대전) 333色展(김춘화·양경남·여운미)으로 구성됐다.

 

여운미 세미협 회장은 올해 전시회는 다른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전시회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행전에 출품해 주신 심사위원님들과 정기전 참여작가님, 33색전에 출품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경남 세미협 부회장은 후배와 동료 작가들에게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이번 전시회 개최의 뜻을 더욱 기리고자 제3전시실에 ‘33色展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 금속공에가 양경남 작가(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부회장)가 자신의 작품 전시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매일종교신문

 

 

특히 ‘33色展에 출품·전시회를 열고 있는 양경남 금속공예가(세미협 부회장)는 작가의 변()을 통해 소회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33色展에 참여하게 된 동기가 기성 중견작가들이 어떤 작업들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줌으로써 신진 작가들, 특히 금속공예주얼리 작가들에게 작업 의지를 북돋워주고 그 의지가 수익 창출로 연결되어지는 한 과정을 소개하는 데 있다. 또한 주얼리 작가는 주얼리 분야에서만 아니고 그 시야를 넓혀 예술문화 활동 전 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게 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해를 넘기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의기소침해 있는 작가들을 생각하며 몸에 지니거나 가까이 두면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吉祥漢字(길상한자)를 응용한 작품을 주로 소개하였다.’ 문의: 02-749-6652

 

전시 중인 양경남 부회장의 작품 소개

 

너와나 (You & I) 부제: 我爱你(wǒàinǐ) I Love You 

▲ •실버925. 합성(루비,사파이어) •팬던트: 40˟45˟5mm •체인:45cm •목걸이

 

한자 나아()와 너니()를 합하여 악수하는 모습으로 남녀의 하모니를 표현했다  

 

Link():잇다

▲ •실버925, 朱錫(주석), 에나멜천연비취옥, 천연보석(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자수정, 양식잔주13mm) •70˟70˟5mm •브로치 겸 오브제  

  

푸르른 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유로움(=)을 지니고 있어, 그 둘이 항상 함께 있다면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의미를 담은 진주를 장식한 브로치 겸 오브제로 평소 액자에 장식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빼내어 브로치로 사용할 수 있다. (본 작품에 사용된 ()’자 메달은 한 단체의 로고로 제작된 것을 응용하였다.) 

 

Weight of My Life(내 삶의 무게)

▲ • 실버925, 24K도금 • 20˟20˟55mm, 20˟20˟65mm •오브제    

 

빈 의자와 탁자를 보면서 문득 여러 가지 무게를 견디느라 수고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우리가 견디어 온 삶의 무게만큼이나 여러 사물을 떠받쳐 오느라 힘겨웠을 그 느낌을 형상화했다.

 

享愛茶艺 향애다예(xiǎngài cháyì: 차를 즐기다)

부제: 有福同享 유복동향(yǒu fú tóng xiǎng: 복을 함께 누리다)

▲ •실버925, 아게이트, 호안석 천연보석(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자수정), 담수진주 •40˟50˟5 mm •브로치    

 

평소 즐겨 사용하는 자사호와 찻잔의 아름다움 그리고 차를 마실 때의 편안한 마음을 형상화했다. 동양의 오방색 청(=사파이어), (=루비), (=옐로사파이어), (=크리스탈화이트), (=자수정)색의 천연보석과 준보석(=아게이트, 자사호=호안석)을 사용하여 차분하고 조용한 감성을 더하였다. 

 

堅忍不屈(견인불굴: 굴복하지 않고 참고견디다)

▲ •실버925/24K순금박/천연원석오닉 •40˟70˟5~7mm •브로치    

 

한겨울이 되어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있는 가로수의 딱 한 잎. 금방 떨어질 듯하지만 결국 봄까지 견디었던 그 나뭇잎의 생()의 애착(愛着)을 형상화했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moon4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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