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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대문교회서 '3.1운동 99주년 기념 연합예배'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02/20 [19:28]
설교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 축도 조유택 남대문교회 원로목사

28일 남대문교회서 '3.1운동 99주년 기념 연합예배'

설교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 축도 조유택 남대문교회 원로목사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02/20 [19:28]
▲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가 주최하는 '3.1운동 99주년 기념예배' 포스터.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가 3.1운동 99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 저녁 7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100주년위원회는 2017년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YMCA, YWCA가 3.1운동 100주년을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과 결합해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한 기구이다.

이날 예배는 당시 한양도성의 사대문 안에 있었으며 3.1운동에 참여했던 안동교회 등의 연합예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교는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축도는 조유택 남대문교회 원로목사가 맡았다.    

교회협은 "이번 예배는 3.1운동 99주년을 기념하면서, 이어지는 100주년 기념대회와 3.1운동100주년한국기독인선언(가칭) 발표, 청소년학교 개설 등과 같은 기념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3.1운동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1919년 3월 한달 동안 848회 만세 시위가 벌어졌다. 당시 만세 시위로 기소된 인원 7835명 중 기독교인은 1719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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