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관광명소, 매각대금은 함구...190만 달러 가치
킹 목사 생가, 유족으로부터 정부가 소유권 이전받아애틀랜타 관광명소, 매각대금은 함구...190만 달러 가치애틀랜타 관광명소, 매각대금은 함구...190만 달러 가치 미국 애틀랜타의 유명 관광명소인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생가의 소유권이 정부로 이전됐다. 국립공원서비스국(NPF)은 지난달 27일 킹 목사 유족으로부터 소유권을 넘겨받아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고 13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생가는 킹 목사 유족이 100년 넘게 소유해온 사유재산이지만, 국가적 가치와 기념사업을 고려해 일반에 공개한 뒤 입장료를 받아 기념사업회의 운영비용으로 사용해왔다. 킹 목사 기념사업회와 NPF 측은 모두 매각 대금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일각에선 190만 달러의 부동산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생가는 1894년 지어졌다. 킹 목사는 1929년 이곳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어번 애비뉴 501번지에 있으며 애틀랜타의 유명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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