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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위 서약사 491개 중 전문지 43%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09 [20:01]
인터넷 매체수는 2005년 286개에서 8000개 달해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위 서약사 491개 중 전문지 43%

인터넷 매체수는 2005년 286개에서 8000개 달해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1/09 [20:01]
인신위 자율심의 서약 매체 491개 현황자료 발표
서약 매체 평균 운영 기간 9.2년 … 10개 중 7개가 5년 이상 운영
    

인터넷신문 태동기인 지난 2005년만 해도 인터넷 매체는 286개에 불과했다. 이후 그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현재는 8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의 자율심의 활동 참여를 서약한 매체는 본지를 비롯한 491개. 인신위가 지난 7일 491개 매체에 대한 현황자료를 7일 발표했다.    

■ 매체 취급 분야 ⋯ IT․의약․교육 등 전문지가 43%    

매체를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특정 분야를 다룬 전문지가 213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합지(125개), 경제지(64개), 지역지(54개), 연예·스포츠지(35개)가 뒤를 이었다. 전문지가 다루고 있는 주요 분야는 IT(16개), 의약(14개), 교육(9개), 중국(7개), 문화(6개) 등이었다.    








■ 매체 운영 기간 ⋯ 10개 중 7개 매체가 5년 이상 운영    

491개 서약사의 운영 기간은 평균 9.2년으로 나타났으며, 10년 이상 운영 중인 매체가 180개(36.7%), 5~10년이 161개(32.8%), 3~5년이 85개(17.3%)였으며 3년 미만 매체는 65개(13.2%)로 조사됐다.    

■ 포털 제휴현황 ⋯ 서약사 5개 중 3개 이상이 양대 포털 통해 뉴스 제공    

491개 서약사 가운데 315개(64.2%) 매체가 네이버·카카오 등 양대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털 별로는 네이버 제휴 매체 214개, 카카오 제휴 매체 295개,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와 제휴를 맺은 매체 194개였다.    

■ 매체 소재지역 ⋯ 서약사 대부분 서울소재 매체    

서약사 소재지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 소재 매체가 395개(80.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어 경기권 35개(7.1%), 충청권 27개(5.5%), 경상권 22개(4.5%), 전라권 6개(1.2%), 제주 4개(0.8%), 강원 2개(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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