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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기념메달 공개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20:54]
1만6천개 한정수량, 금 242만원·은 19만5000원·동 4만9500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기념메달 공개

1만6천개 한정수량, 금 242만원·은 19만5000원·동 4만9500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02/11 [20:54]

한국조폐공사는 11일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 1898광장에서 열린 ‘김수환 추기경 추모 사진전’ 개막식에서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기념메달’을 공개했다.     

기념메달 앞면에는 김수환 추기경 초상, 뒷면에는 김 추기경이 직접 그린 자화상을 담았다. 금·은·동메달 등 3가지 종류로 제작된 기념 메달은 명동성당 지하 1898광장에서 진행 중인 추모 사진전과 함께 23일까지 전시된다.    

조폐공사는 바보의나눔과 후원약정을 맺고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해 김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1만6천개 한정수량 제작된 메달은 금 242만원, 은 19만5000원, 동 4만9500원이다. 22일까지 공사 온라인 쇼핑몰(komsco.com), 농협·우체국 전국 지점, 현대백화점 온라인몰(hmall.com, www.thehyundai.com), 풍산화동양행(hwadong.com)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한편 이날 ‘추모 사진전’ 개막식에는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주교),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 김수환추기경연구소 박승찬 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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