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등 ‘담벼락 이야기’ 봉사활동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정천석)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노원구 등축제가 열리는 당현천 진입로 약40m길이에 ‘담벼락 이야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벽화 디자인은 전쟁이 종식되어 사랑과 평화의 세계가 열린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벽화 봉사에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외에 도봉월남참전유공자회 회원 및 인수동 통장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등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지나다니면서 마음까지 밝아졌으면 좋겠다”면서 “벽화의 메시지처럼 전쟁과 아픔이 끝나고 따뜻한 봄처럼 온기가 느껴지고 아름다운 평화의 세계가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도시재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담벼락 이야기’는 지역사회의 낡은 담벼락에 벽화로 아름다움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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