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뉴스종합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기획특집생활 종교인의 성경 분석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이상훈 박사의 ‘바둑으로 배우는 성경공부’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19.10.21 [06:03]
守岩 칼럼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守岩 칼럼
덕일 스님 “인생의 모든 길은 내 안에 있다”
불교경전 통해 생활고통 풀어주는 인기 멘토 사홍선원 덕일 스님
기사입력: 2019/05/21 [07:28]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불교경전 통해 생활고통 풀어주는 인기 멘토 사홍선원 덕일 스님   

 

현대인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의 요인은 과도한 경쟁이다. 물질적 풍요와 하이테크의 도움으로 생활환경은 크게 편리해졌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물질적 욕구를 추구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다.

 

사람들은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기도 하고, 비교우위를 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상호 협력과 상생보다는 경쟁과 배척의 대상으로 상대방을 의식하며 살게 된다. 이런 것 자체가 바로 스트레스다. 누군가를 앞서고 이겨야한다는 강박관념, 낙오되어 뒤처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남을 믿지 못하는 불신, 아무리 노력해봐야 소수의 상위그룹에 들지 못한다는 좌절감, 성취해야 할 목표에 다가가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실패하게 되면서 느끼는 우울감 등이 모두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삶의 방식에 반발하여 사람들은 스트레스 해소와 마인드컨트롤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도심속 포교로 '생활의 고통 풀어주는 멘토' 덕일 스님

 

한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의 제목에서도 힐링캠프를 직접 언급할 만큼 2013년부터 우리사회의 최고 화두는 바로 '힐링'이다. 힐링이란 결국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일이다. 불황의 긴 터널을 걷는 세계 및 한국의 경제상황 속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과 그로 인한 불안감, 자연재해로 인한 불안과 공포, 요란한 정치권과 범죄율의 증가 속에서 우리는 조급해하며 위로받기 전에 지쳐가고 있다.

 

성공과 행복을 꿈꾸지만 물질만능의 세태 속에서 우리 자신을 더욱 옥죄는 참담한 현실의 한가운데서 정신적 지도자가 간절한 이즈음, 불교 채널을 통해 '생활법문'을 대중에게 전달함으로써 '생활의 고통을 풀어주는 스님'으로 유명한 덕일 스님의 법문이 화제다.  

 

▲ 덕일 스님    

 

덕일 스님의 법명(法名)이 낯선 일반인들도 있겠지만 수많은 불자들에게는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그룹 BTS의 인기에 버금갈 만큼 유명한 인생 멘토다. 특히 98개의 생활법문으로 구성된 덕일 스님의 저서 발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걷지 마라는 신산한 삶으로부터 생채기 나고 갈등하는 우리의 고통을 해소해주는 명저(名著)로 잘 알려져 있고, 도시인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길 없는 곳에서(2007) 역시 덕일 스님의 잠언이 오롯이 담겨 있다.

 

덕일 스님은 여러분이 내 몸과 내 자식을 사랑하듯 일체 만물을 자비와 섬김으로 대한다면 우주의 대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자식으로 인한 고통, 경제적인 어려움, 학교폭력, 부부 문제, 고부 갈등 등 치명적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지독한 통증을 해소시키는데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덕일 스님은 서울,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도시에 사홍선원을 열고 도심 속 포교에 힘쓰고 있다. 그의 남다른 점은 포교 장소가 경관이 수려한 국립공원이나 한적한 산사가 아니라 도심 한가운데의 허름한 상가 안에서 직접 중생들을 만나 법회를 열고 상담함으로써 위로한다는 점이다. 긍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받아들이기'를 강조하는 덕일 스님은 "완전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을 큰 사랑과 믿음으로 섬기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불교경전 통해 생활 속의 고통을 풀어주다

 

덕일 스님은 삶의 고통이 과연 무엇일까? 갈등, 질병과 죽음, 비난과 비방, 좌절과 실패 등 이러한 고통의 맨 속을 들여다보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축복임을 알게 된다결국 인생의 모든 길은 내 안에 있다. 여러분의 삶에 대해 절대 긍정적 관점을 가지고 이 순간의 고통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만 있다면, 인생 성공의 새로운 기점으로 삼을 수만 있다면, 이 세상은 나의 무대가 되어 모든 것이 이뤄진다고 역설했다.

 

케이블방송 2개의 불교 채널을 통해 금강경 생활법문, 법화경 특별법문, 능엄경 특별법문, 참된 신앙생활을 위한 불교경전을 통해 대중에게 생활의 고통을 풀어주는 스님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 광역시에 사홍선원을 열고 매일 수많은 대중과 만나면서 법회와 상담을 하고 있어 인생 멘토로 잘 알려져 있다.

 

<금강경> 뿐만 아니라 <법화경> <능엄경> 등의 생활법문을 통해 깨달음을 전달하고 있는 덕일 스님은 중생들이 장애물이나 고통의 실체조차 실제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완전한 지혜와 덕, 사랑으로 거듭나야 하고 겸손과 온유 속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정성스럽게 섬기는, 베푸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활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내려놓는 삶

 

모든 존재는 본래 완성되어 있다.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세상의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 덕일 스님은 긍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받아들이기를 강조하며 완전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을 큰 사랑과 믿음으로 섬기고 존중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참진리의 세계에서는 불행이나 고통은 실제로 없지만 이 사실을 모르면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까지 용기를 가지고 삶에 도전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덕일 스님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신의 꿈을 크게 이루어 세상을 빛낸 사람들은 내면의 혼을 성찰하는 능력이 있었다. 때문에 어떠한 실패도 극복할 수 있었고, 오히려 그 좌절의 시간을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심 속 현대인에게 다가온 덕일 스님의 존재만으로도 새로운 힐링의 시대가 열린 듯하다.

 

덕일 스님은 1983년 해인사에서 도문스님을 은사로, 자운스님을 계사로 수계하고 1988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1990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한 후 향상선원을 창건하여 교화했다.  

 

덕일스님의 名著 발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걷지 마라길 없는 곳에서』 

 

덕일 스님은 저서 발로 생각하지 말고 머리로 걷지 마라에서 도시의 삶 속에서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생활의 고통은 결국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나를 버리고 내려놓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 생활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역설한다. 이 책을 통해 덕일 스님은 자식으로 인한 고통, 경제적인 어려움, 학교 폭력, 부부간의 문제, 고부간의 갈등 등 다양하고 치명적인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읽혀져서 지독한 통증이 해소' 될 수 있는 생활 속에 적용될 수 있는 생생한 법문 98개를 활자화했다.

 

책 속에서 덕일 스님이 강조하는 키포인트는 도시의 삶 속에서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생활의 고통이 결국은 모두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나를 버리고 내려놓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 생활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이 책에서 스님은 삶의 목적과 의미부터 진정한 행복과 성공, 자녀와 부모와의 올바른 관계, 참된 신앙, 완전한 기쁨 등에 대해 들려준다. 그리고 삶의 모든 고통은 결국 나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며 나를 버리고 내려놓는 삶을 사는 것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사진들을 함께 선사한다.

 

덕일 스님의 말씀을 더욱 가슴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사진작가 윤창호가 게재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진들이 수록돼 있다. 스님의 말씀과 사진을 통해 우리는 도심에서 벗어나 푸른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와 푸르름을 만끽하는 가운데 안구가 정화되고 귀를 씻는 듯한 치유의 경험을 얻을 수 있어 독자들은 완벽한 힐링의 선물꾸러미를 받는 듯하다고 한다.  

 

 

길을 묻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덕일 스님의 희망 이야기 길 없는 곳에서. 예고도 없이 다가오는 인생의 절박한 문제들,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을 때 자신의 혼을 일으키게 된다. 그 존재를 스스로 알아차리는 순간 내면에서 감응하는 영묘(靈妙)한 능력, 자신의 참마음의 위대한 힘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결국 인생의 모든 길은 내 안에 있음을 덕일 스님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덕일 스님은 2007년 출간된 이 책을 통해 멘붕 시대에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전할 희망의 메시지를 5개의 장으로 인연, 교육, 성공, 인생, 참나 등으로 나누어 전한다. 특히 인간이 세상과 인연을 맺고 사랑하며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교육하며, 성공하는 인생을 위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스님의 수많은 사람들과 상담한 사례를 중심으로 엮었다.

 

그 사례들을 하나하나 읽어가노라면 결국 인생의 답이 내 안에 있음을, 그리고 '정답'이 없음을 알게 된다. 또 그는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더 이상 아무런 고통이 되지 않고 서로 합의가 된다면 오히려 헤어지는 것이 좋다는 파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어쩌면 전통적이고 유교적인 세계관과 사회풍토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해법이다. 길 없는 곳에서 막막할 때 자기의 내면을 성찰하는 것, '멘붕'의 근원적 해결은 바로 자기 성찰에 있음을, 내 안에 부처가 있음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 moon4758@naver.com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양형모 상임고문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140-846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 1가 70번지 (83길 21)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