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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로 소사 예수회 총장 4박5일 일정 첫 방한
염수정 추기경·김희중 대주교 예방, 서강대 등 방문
기사입력: 2019/07/03 [19:0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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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를 이끌고 있는 아르투로 소사(71·사진) 신부가 오는 14일 방한한다.

 

예수회 한국관구는 예수회 총장인 아르투로 소사 신부가 오는 14~1845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3일 밝혔다.

 

소사 신부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방한 기간 동안 한국관구 소속 예수회원들과 서강대학교를 포함한 예수회 사도직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도 예방한다.

 

소사 신부의 이번 방한은 세계 각 관구와 지구가 직면한 현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지난 2월 선포된 예수회의 보편적 사도적 선택(UAP)을 회원들이 더 잘 숙지하고 잘 실행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UAP'영신수련과 식별을 통해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을 보여주기' '화해와 정의의 사명 안에서 가난하고 세상에서 쫓겨난 이들, 그 존엄성이 훼손된 이들과 함께 걷기' '우리의 공동의 집을 돌보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젊은이들과 함께하기' 등이다.

 

소사 신부는 지난 2016년 선출된 예수회의 31번째 총장이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예수회 최초의 남미 출신 총장. 19669, 17세의 나이에 예수회에 입회했고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베네수엘라 관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가톨릭교회의 남자 수도단체인 예수회는 1534년 성 이냐시오(St. Ignatius de L.)가 파리에서 창설, 1540년 로마교황청으로부터 정식으로 인가받았다.

 

1547년 최초의 예수회대학이 세워진 이래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 진출하여 226개의 종합대학과 단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예수회의 국내 활동은 195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중국·일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늦은 이유는 당시 우리나라의 가톨릭 전도활동을 파리외방전교회에서 맡아 하였기 때문이다.

 

한국천주교의 가톨릭대학 설립요청에 따라 1954년 예수회는 독일인 신부인 게페르트(Geppert,T.)를 파견하여 준비작업을 하였고, 1955년 한국지역이 미국의 위스콘신예수회 관구에 소속되자, 그 관구에서 사업이 추진되어 1960년에 서강대학교가 설립되었다. 또한 1962년에는 전라남도 광주에 대건신학대학을 설립, 1969년까지 운영하였고, 1974년 수원에 말씀의 집을 개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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