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화 교회에서 나와 산과 들에 모여 예배드린 것 기념하는 절기
신천지,‘이스라엘 선민 40년 동안 광야 생활’ 초막절 기념예배세속화 교회에서 나와 산과 들에 모여 예배드린 것 기념하는 절기
초막절(草幕節)은 이집트(애굽)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장막(초막)생활을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절기로 성경은 ‘영원한 규례’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때는 농사철이 끝나고 곡식을 저장하는 시점에 열려 풍성한 수확을 하나님께 올렸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늘날 세속화 된 교회에서 나와 산과 들에 모여 예배드린 것을 기념하며 절기로 지키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구약시대 초막절을 설명한 뒤 “우리는 과거 초막절에 인식을 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오늘날 초막절을 생각해야 한다”며 “성경은 애굽을 가리켜 육체라고 한다. 오늘날 우리는 세상(육체)과 같은 교단들에서 추수되어 나와 요한계시록 15장의 증거장막성전으로 오게 된 것이다. 성경에 사람을 풀이라고 한 것처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초막(장막)이 된 것”이라며 오늘날 초막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약은 장래 일을 위한 모형과 그림자”라며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선민이 추수한 수확물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초막절을 기념한 것 같이 노아 때와 모세 때, 예수님 초림 때도 이치는 같다. 시대마다 한 시대가 부패하자 하나님은 새 시대를 시작했고, 그 옛 시대에서 이기고 벗어나 새 시대로 나온 사람들(추수한 곡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가 성경을 배우는 것은 성경의 뜻대로 살기 위함이다. 절기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경대로 실천하며 사는 것”이라며 “선지 사도들이 피 흘려 역사해 온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의 세속적 생각과 싸워 이겨 증거장막성전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살자”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년에 유월절(1월 14일), 초막절(7월 15일), 수장절(9월 24일)과 창립기념일(3월 14일)을 절기로 지키고 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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