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특별강연과 축하공연도
(사)대한사랑, 단기 4352년 ‘開天문화 국민대축제’ 개최10월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특별강연과 축하공연도
“5916년 전 환웅 천황을 모시고 배달(倍達) 나라를 연 3천 핵랑(核郞)이 오늘 3천 역사광복군으로 부활한다!”
오는 10월3일 개천절을 하루 앞두고 (사)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이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개천(開天)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공식명칭은 <2019 K-HISTORY·CULTURE 개천문화 국민대축제>.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대한사랑은 ‘왜곡된 우리 역사를 바로세우고 9천 년 전통의 한韓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간다’는 취지로 결성된 역사문화 시민단체다.
대한사랑 측 관계자는 “그동안 단군기원(=올해는 檀紀 4352년)을 기준으로 개천절을 기념해 왔지만, 실제 우리 한국인의 첫 나라는 환웅 천황이 3천 명 핵랑과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리고 백두산 신시(神市)에 세운 배달국”이라며 “사람 안에 깃든 하늘의 광명과 신성(神性)을 발현하는 큰 사람(=弘益人間)이 되어, 온 세상을 밝게 다스려 나간다(=在世理化)는 건국정신 위에 나라가 세워졌다”고 말했다.
나아가 “동북아 역사의 주인공인 한민족이 나라 광복 70여 년이 지나도록 역사광복을 이루지 못한 채 중화-식민사관으로 왜곡된 역사관에 갇혀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온 국민이 올바른 우리 역사문화를 인식하게 하는 계기인 동시에 역사광복에 앞장설 3천 명 역사광복군 출정식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제1부>대한역사광복 대상 시상식 <제2부>역사왜곡에 분노하라 <제3부>개천, 천부(天符)로 나라를 세우다(특별강연)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사랑의 안경전 상임고문과 박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맡는다.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사)독립유공자유족회,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세계환단학회, 행촌학술문화진흥원 등 20여 개 역사-문화 단체들이 후원하고 STB상생방송이 협찬한다. 문의는 (02)719-3737.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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