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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밥피스메이커’,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해 장소변경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0 [17:53]
19일 연천군 DMZ 일대에서 11월 16일 올림픽공원으로 변경

다일공동체 ‘밥피스메이커’,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해 장소변경

19일 연천군 DMZ 일대에서 11월 16일 올림픽공원으로 변경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10/10 [17:53]

 

다일공동체에서 오는 19일 연천군 DMZ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함께 걷는 평화 순례 밥피스메이커(Bab Peacemaker)’가 내달 1116(장소: 올림픽공원)로 연기되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와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다일공동체 관계자는 올해 밥피스메이커는 연천군 DMZ 일대를 걷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능성 우려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일시와 장소를 변경하였다.”연천군을 비롯한 모든 축산농가 지역에 큰 피해 없이 빠른 시일 안에 사태가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이념과 정치적 장벽 속에서 대립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한반도의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20158, 7인의 공동대표와 70인의 실행위원이 함께 모여 출범한 순수 민간 평화통일 운동이다.

 

특별히 올해는 5회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미래와 통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과 함께 올림픽공원 일대의 평화순례 길을 걷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2019 5회 밥피스메이커 함께 걷는 평화 순례는 신체가 건강한 청소년 및 일반인 등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모두가 참석할 수 있으며 평화순례길 걷기, 밥피스메이커 슬로건 제창, 화해의 밥상 퍼포먼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사전접수를 우선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일공동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다일공동체는 국내외 10개국 17개 사업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밥퍼(급식사업),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일퍼(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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