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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자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 춘천 아가갤러리서 개최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0 [17:57]
안젤리미술관 기획, ‘주님을 향한 찬양’ 등 45점 전시

권숙자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 춘천 아가갤러리서 개최

안젤리미술관 기획, ‘주님을 향한 찬양’ 등 45점 전시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10/10 [17:57]

 


안젤리미술관은 권숙자 작가의
2019 순회전 부활-피어나는 삶을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춘천 아가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권숙자의 대표작 주님을 향한 찬양(1998년작)’, ‘부활의 향기(2008년작)’ 등 총 4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종교적인 사순과 부활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부터 한 인간으로서 작가 내면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주제로 한 극사실회화, 독특한 재료들을 사용한 릴리프(Relief) 기법의 입체작품들까지 볼 수 있다.

 

전시는 1-어둠과 혼돈(1전시장), 2-부활 피어나는 삶(2전시장)으로 구성된다.

 

매년 3월부터 5월에 이르는 사순과 부활 시기는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절기이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에 매달린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러한 죽음이 있기에 더욱 빛나는 부활. 2000년 전의 그 두 가지 사건을 현재를 사는 자신의 삶속에서 성찰해보는 중요한 시간들이라 할 수 있다.

 

안젤리 미술관에서는 이러한 사순과 부활 시기에 맞추어 부활-피어나는 삶전시를 기획했다. 순회전은 2018<권숙자 40년 회화세계 산책> - 1회상의 정원을 거닐다2부 전시이다.

 

아가갤러리(GALLERY AGA) 이름은 성경 아가서에서 따왔으며 고상한 노래 중의 노래라는 의미를 지녔다. 위치는 강원도 춘천 46번 국도 변(춘천시 서면 당림리 282번지)에 위치해 있다. 미술관은 2개의 전시실과 아트샵, 카페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들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안젤리(Angeli)미술관은 천사들이라는 의미를 지닌 용인시 산하의 사립미술관으로 한국 미술 및 경기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에 개관했다. 아름다운 호수와 잔디정원을 품은 안젤리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회화와 조각전시가 진행 중이다. 또한 모자이크 벽화체험과 아트캠핑, 야외아트웨딩, 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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