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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1일 7대종단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20 [18:04]
“조국 정국 이후 국민통합 위한 종교계 역할 강조” 예상

文대통령, 21일 7대종단 종교지도자 초청 간담회

“조국 정국 이후 국민통합 위한 종교계 역할 강조” 예상

이준혁 기자 | 입력 : 2019/10/20 [18:04]
▲ 지난 2월 3·1 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문 대통령과 7대 종단 지도자들은 청와대에서 오찬 모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국내 주요 종단 지도자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 후 8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종교계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진영 간 갈등이 격해지고 국론분열 우려가 제기된 직후인 만큼, 문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국민통합을 위해 종교계가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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