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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종 더불어시민당 대표, “종교개혁의 고리는 세금 부과 및 재정투명화"

이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20/05/17 [08:32]
교회의 부동산 매입 의혹 기사 링크하며 종교인·단체 과세 필요성 주장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대표, “종교개혁의 고리는 세금 부과 및 재정투명화"

교회의 부동산 매입 의혹 기사 링크하며 종교인·단체 과세 필요성 주장

이준혁 기자 | 입력 : 2020/05/17 [08:32]

 


교회의 부동산 매입 의혹 기사 링크하며 종교인
·단체 과세 필요성 주장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사진)가 "종교개혁이 쉽게 풀릴 수 있는 고리는 세금 부과 및 재정투명화"라고 밝혔다.

 

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교인에 대한 가혹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빛과 진리의 교회가 거액을 들여 부동산을 매입해 온 의혹이 있다는 기사를 게시한 뒤 이렇게 밝혔다.

 

우 대표는 "사람들은 종교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막연해한다""사회 구성 집단으로서 종교인이건, 종교단체건, 종교단체 사업체건, 상식적 과세를 통해 재정을 공개시키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우 대표가 페이스북에 공유한 뉴스앤조이 기사는 'B교회, 5년간 45억 쓰며 지방 농지·임야 공격적 구입' 제목의 기사로 탈퇴 교인들의 주장을 보도 했다. “교회가 '농업회사' 법인을 세워 이 명의로 땅을 샀고, 교회가 공동의회 때 하는 재정 보고는 PPT 띄워 놓고 간단히 언급하는 정도이기에 제대로 된 재정 상태를 알 수 없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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