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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회 배경의 공포 코미디 영화 ‘귀신’, 부천국제영화제 초청
'코리안 판타스틱:경쟁' 부문에 올라...개그맨 출신 정이랑 출연
기사입력: 2020/06/29 [20:25]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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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같은 사람들이 벌이는 소동

 

강원도 깊은 산골 폐교회를 배경으로, 귀신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같은 사람들이 벌이는 소동을 담은 독립 장편 공포 코미디 영화 '귀신'(감독 정하용)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최근 영화제 개막작 및 상영작을 공개했다. '귀신''코리안 판타스틱: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귀신'은 독특한 스토리와 전개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여든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인간의 본성과 마주하는 내용을 그렸다.

 

개그맨 출신 배우 정이랑이 '용자' 역을 맡았다. 용자는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여기고 진위 여부를 가리는 광기 어린 인물이다. 정이랑의 연기력이 초청작에 오르는 데 한몫했다.

 

2008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이랑은 tvN 'SNL코리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 이름을 정명옥에서 정이랑으로 개명했고, 영화 '미성년',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보그맘' 등에 작품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코리안 판타스틱:경쟁' 부문에는 '귀신'과 함께 '성형수'(감독 조경훈), '잔칫날'(감독 김록경),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 등이 올랐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다음 달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초청작은 42개국 194편이다. 극장과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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