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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 쪽방촌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밥퍼사역 동참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21:05]
1주일치 대체식과 마스크 1000장 전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쪽방촌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밥퍼사역 동참

1주일치 대체식과 마스크 1000장 전달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0/07/08 [21:05]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8일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 실시하고 있는 쪽방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밥퍼사역에 동참했다

 

이날 사역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와 명예이사장 김영진 장로 등이 참석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선거 협업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으로 70여명의 어르신들의 1주일치 대체식과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김상복 목사는 "하나님께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했고, 김철영 목사는 "해돋는마을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급식사역을 하지 못하고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께게 전달하고 있다"라며 "하나님께서 그때그때 돕는 손길들을 연결시켜 주셔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밥퍼 대체식을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경북에 성금과 손세정제 등을 보냈으며,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스페인, 네덜란드, 체코, 스위스, 알바니아, 독일, 폴란드, 남아공, 시리아, 레바논, 파키스탄, 미국 등 선교사들과 한인교회들에 마스크와 성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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