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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풍선 날리기는 전쟁행위”
접경지역 평화기도 목사회 입장 발표
기사입력: 2020/07/30 [22:27]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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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평화기도 목사회 입장 발표

 

접경지역 평화기도 목사회'30"탈북민 단체들의 대북 풍선 날리기 행위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행위"라고 비난했다.

 

이 단체는 30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탈북민 단체들의 행위는 통제돼야 하며, 많은 한국 시민은 이들 행위에 대한 한국 정부의 통제를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책임이자 의무로서 찬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탈북민 단체들은 한국 시민의 비판과 한국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20204월과 5월 풍선 날리기를 했고, 616일 북한 정부는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이들의 행위는 남북 평화를 파탄 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유엔(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서도 지난 10년간 박상학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 정권을 멸망시키자는 내용의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내는 행위를 해왔고, 그 결과 군사적 충돌과 사회적 갈등을 일으켰다면서 남북한 국경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이들의 행동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먼저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한국 정부의 통제는 지난 수년간 많은 한국 시민들이 요구했다는 것이라며 보고관은 한 쪽의 이야기만 듣지 말고 우리의 이야기를 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평화기도 목사회는 북한에 성경보내기운동을 벌이는 선교단체인 순교자의 소리를 향해서도 탈북민 단체의 대북 풍선 날리기가 남북한 평화를 파괴해 비난을 받는 때에 성경을 보내는 행위는 비난받을 만하다복음 전파 운동은 공명정대하게 할 때 복음의 순수성을 지킬 수 있다. 접경지역 주민들 몰래 성경을 보내는 행위는 복음의 순수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자신들에 대해 접경마을에서 남북한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목사들이라고 소개하고 지난 20184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26일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목사는 평화파수꾼 철야 기도회로 모였고,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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