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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떡볶이 김상현 “하나님 메시지 전달 위한 노이즈 마케팅”
조국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형사고소’에도 맞대응
기사입력: 2020/08/03 [15:2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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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형사고소에도 맞대응   

조 전관 고소 내용 공유하며 또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고 맞대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문재인 대통령과 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지속적으로 공산주의자라는 주장을 펴는 것과 관련해 하나님 메시지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도 주장해 그가 맹목적인 신앙인인지 독실한 크리스천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상현 대표는 지난해 924일 자신의 SNS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라는 허위사실을 올렸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공산주의자라고 지칭하며 코링크는 조국 것이라는 메시지가 더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확인이 안된 거라서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 감옥에 가야하면 기꺼이 가겠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그는 지난 2일 페이스북에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유명 기업 대표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알렸다.

 

그러자 김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권력에 의해 중단됐다. 즉각 수사를 재개하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말한다"라고 맞섰다. 그는 "조 전 장관은 부패한 권력자다. 평범한 교수가 아니다. 수많은 비리로 장관 자리에서 내려왔다. 그리고 권력의 정점에서 국민 개개인을 고소고발하는 뻔뻔한 파렴치한이다"라며 "본인이 그토록 외치던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민주주의 파괴자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조 전 장관의 고소 관련 글을 공유하며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 문재인, 조국, 임종석은 공산주의자다. 조국은 공산주의자입니다라고 다시 적었다. 그는 자신의 활동 목적에 대해 나는 크리스천이며 보수주의자이며 기업인이다. 모든 활동의 동기와 목적은 성경이 사실임을, 예수님께서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데에 있다고 주장했다.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초범의 경우 집행유예나 벌금, 사회봉사 등의 처벌이 선고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성의 기미가 없거나 그 명예훼손과 모욕의 정도가 심하고 피해자가 큰 고통을 받은 경우 집행유예 없이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많다.

 

크리스처 투데이 인터뷰 "사회주의 팽배...내 메시지만 퍼진다면 감옥 가도 좋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SNS 글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어 크리스천투데이와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약 2년 전부터 사회주의 사상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회주의가 우리 사회는 물론, 기독교계에도 팽배해 있다고 느꼈다.”며 특히 "일본과의 지소미아(GSOMIA,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로 큰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에 문 정부에 비판 수위를 높였다고 말했다.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지적에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논란이 되길 바랐다. 그래야 내 메시지가 전해질 테니까.”라고 했다. 또한 "내 메시지만 퍼진다면 감옥에 가도 좋다그럼 교회가 일어날 것이고, 이 메시지는 더 퍼질 것이다."라고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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