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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형 범종교시각
내로남불과 자기합리화가 사람의 속성인것을...
하늘소풍길 단상
기사입력: 2020/12/04 [19:30]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신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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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찰구서 교통우대카드 대신 일반 신용카드를 잘못 빼 통과했다
. 출구를 나올 때 신호음이 정상이니 어깨가 펴진다.

 

아직 노인의 권리에 익숙해지지 않은건가? 아니면 당당하게 카드 반납하고 떳떳한 시민이 되어야 한다는 젊을 때 생각을 되살린 것인가?

 

그런데 은근히 무료카드 못쓴 걸 아까워하며 귀가시 우대카드를 챙기고 있다. 기왕 주어진 거 활용하자는 자기합리화다.

 

험한 세상에서 자기와 다른 편의 비판에 내세우는 내로남불아 내 안의 처신과 생각서도 존재하는 거다.

 

내로남불을 비판은 하되 모욕적 욕설은 하지 말아야겠다. 내 안에 있는 내로남불은 물론 나와 신념과 종교,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도...

 

내로남불과 자기합리화가 사람의 속성이란 걸 어느정도 인정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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