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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전산 종법사 “고난 통해 희망 품고 미래 개척해야”
원불교 개교 106년...신정절 기념식은 1월 1일 반백년기념관에서
기사입력: 2020/12/31 [20:22]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중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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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개교
106...신정절 기념식은 11일 반백년기념관에서

 

원불교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집집마다 부처가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밝혔다.

 

전산 종법사는 31일 발표한 신년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 고난을 통해 희망을 품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산 종법사는 "우리가 꿈꾸는 세계는 파란고해의 일체생령이 다 함께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되는 세상"이라며 "그 세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모든 인연을 부처로 모시고 집집마다 부처가 살게 되면 그곳이 바로 낙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곳곳이 부처((처처불상·處處佛像)이니 일마다 불공(사사불공·事事佛供)하는 신앙·수행인이 되어 전 인류에게 희망이 되고 낙원으로 인도하는 큰 공도자 되기를 심축(心祝)한다"고 덧붙였다.

 

2021년은 원불교 개교 106년이 되는 해이다.

 

신정절은 원불교의 사대경절 중 하나다. 새해 계획을 세우고 앞날을 기원하는 날이다. 통상 타종과 기도식, 기념식을 비롯해 각종 문화행사, 공연 등으로 구성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원을 최소화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타종은 202111일 오전 5시 중앙총부 원음각에서, 새해맞이 기도식은 오전 520분 대각전에서 진행된다.

 

신정절 기념식은 오전 10시 반백년기념관에서 치러지며 WBS원음방송TV, 원 포털,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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