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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3·1절국민대회’ 예고하며 본격적 활동
광주서 첫 행보, "3·1절 전까지 전국순회 설교·기자회견"
기사입력: 2021/01/18 [15:02]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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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첫 행보
, "3·1절 전까지 전국순회 설교·기자회견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방역 방해 혐의 무죄로 전 목사도 무죄 판결 분석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3·1절 범국민대회를 위한 본격적 활동을 재개했다.

 

사랑제일교회는 3·1절 온·오프라인 국민대회에 앞서 18일부터 전 목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기자회견과 설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국 순회 기자회견 이후 오는 311000만 명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국민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전 목사는 이날 오전 10시 전라도 광주를 시작으로 19일엔 대전 등 전국을 차례로 순회한다는 계획이다.

 

전 목사는 18일 광주 남구 월산근린공원에서 지지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 및 설교 행사를 열었다.

 

당초 행사는 남구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정규 종교활동 이외의 행사를 금지하는 방역 지침에 따라 인근 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과 지자체는 해당 교회에서 행사가 열리는지 감독했다.

 

공원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는 지지자 20여명이 간격을 두고 서서 전 목사의 발언을 들었다.

 

전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안보·외교·사회 분야 등에 대한 정책을 깎아내렸다.

 

한편 전 목사는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발생 이후 교인 등의 명단을 일부 누락·은폐한 채 제출해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일각에선 법원이 최근 이만희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의 방역 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점을 근거로 전 목사 역시 무죄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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