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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미얀마 사태 해결 노력 전세계 동참 호소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1/03/21 [18:28]
‘미얀마의 인권위기 사태에 따른 공식 성명서’

HWPL, 미얀마 사태 해결 노력 전세계 동참 호소

‘미얀마의 인권위기 사태에 따른 공식 성명서’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1/03/21 [18:28]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쿠데타 및 시위 사태로 인한 인권의 위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평화적 해결 노력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HWPL은 이만희 대표와 전 세계 평화가족 일동의 명의로 발표한 미얀마의 인권위기 사태에 따른 공식 성명서를 통해 폭력 없는 대화로 현 사태를 해결할 것을 모든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HWPL세계 각국의 모든 HWPL 회원과 함께,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받을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현 상황의 해결은 어떠한 압력이나 힘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합의로써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HWPL은 미얀마의 모든 국민들의 인권과 안전이 보호되는 조치들이 이루어지도록 UN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미얀마 내 언론인 몬 뉴스 에이전시(Mon News Agency)의 카사우 몬(Kasauh Mon) 대표는 HWPL의 성명서 발표에 대해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고 청년, 여성, 아이 등 2천여 명이 군부에 체포되었다우리는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 운동에 대한 HWPL과 한국인들의 지지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HWPL20182월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의 법조, 교육, 종교계 대표 500명이 참석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미얀마 법조계 인사 130명이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촉구를 지지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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