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철학은 한민족의 얼, 혼이 담긴 우리민족의 확고한 정체성” 

 

우리 민족은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문화(文化)를 가진 위대한 민족이다. 동방예의지국이요, 군자(君子)의 나라로 공자님도 뗏목을 타고 가서 동이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하셨다.

 

바로 우리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의 국민 정체성 철학이 천손으로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았던 것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이 동방(東邦)에 한민족의 역사문화(歷史文化)를 밝힌 기록이 있으니 가로되 국유현묘지도(國有玄妙之道)하니 曰 풍류(風流)라 비상선사(備詳仙史) 실내포함(實乃包含)이니 유, 불, 선(儒,佛,仙) 삼교(三敎)라.

 

이것으로 접화군생(接化群生) 하였다.

 

현묘지도가 바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이요, 재세이화의 위대한 한민족의 정신철학(精神哲學)이었던 것이다.

 

위의 말씀대로 우리조상 대대로 나라에 현묘(玄妙)한 도가 있었다. 이것이 「풍류도」다.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고 유불선 삼교포함 원리를 가르쳐서 접화군생 했다는 실증기록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는 단군성조께서 백두천산에 내리시어 조선나라를 세우시고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위대한 철학 이념을 천명(天命)으로 선포하셨다.

▲ 단군성조께서 백두천산에 내리시어 조선나라를 세우시고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위대한 철학 이념을 천명(天命)으로 선포하셨다. 사진은 조선 후기의 초상화가 채용신이 그린 단군.

 

태고에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으로부터 환인(桓因), 환웅(桓雄), 환검(桓檢) 삼신시대의 역사로 문화의 흔적들이 홍산 문명, 요하문명으로 상고대(上古代)의 넓은 광역에서 고고학적 인류학적 문화의 유물들이 실체의 역사를 증거하고 있다. 왕조실록 이태조원년(李太祖元年) 8월조(8月條) 기록에 ‘단군동방시명지주(檀君東邦始受命之主)’라 했다.

 

우리 동방나라는 단군이 처음 천명을 받고 국민의 추앙을 받아 제왕이 된 분이시기에 요동벌 고조선 영토를 회복하겠다는 뜻을 세우고 요동벌 진격을 백성에게 알린다. 환국의 남북 5만 리 동서 2만 리가 일찍이 우리 선조의 땅이었기 때문이다.

 

한나라의 역사문화가 말살되고 추락할 때 사회의 가치관이 흩어지고 국민의 마음이 주체를 잃고 국가의 정체성이 타락하는 것이다.

 

단군세기를 쓰신 이암 선생의 말씀대로 ‘부여가 도(道)를 잃어 한나라가 쳐들어 왔다. 고려가 도를 잃어 몽고가 쳐들어 왔도다. 아! 통탄하도다! 통탄하도다!’ 탄식하셨다.

 

국가의 지도자라는 무리들이 우리민족의 ‘홍익인간의 위대한 철학 이념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며 교육지표로 작용하기가 어렵다’라며 우리 국민 교육의 기본법을 삭제하자며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 하였다.

 

홍익인간의 철학은 한민족의 얼이요, 혼이 담긴 우리민족의 확고한 정체성이다. 아무리 무지하고 무식해도 역사와 교육의 기본도 모르니 어떻게 규탄해야할지 참으로 애석하고 통탄할 뿐이다. 일제의 역사왜곡, 중국의 동북 공정으로 우리 국혼을 말살하는 판에 국민의 대변인이자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참으로 한심하다.

 

초대 문교부장관을 역임하신 안호상 박사님이 평생 외치셨다.

 

중국의 사대주의 중독, 일제의 침략주의 왜독, 미국의 패권주의 양독 즉 삼독에 물들지 마라. 그 독에 빠지면 노예국민이 된다. 정신적 노예국민이 된다고 녹음기 틀 듯 반복해서 국민들을 평생 깨우치려 외치셨다.

 

노벨상 수상자 25시 작가 게오르규 신부는 ‘홍익인간 사상은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율법이며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이 21세기 인류의 구원사상’이라고 말했다.

 

동방의 대한민국이 인류 구제에 앞장서야 한다고 외치셨다.

 

우리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내며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도움을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 세계인들을 돕는 나라로 개벽의 역사를 이루었다.

 

오늘날 한류열풍으로 전 지구촌이 한류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벤치마킹하기 시작했다.

 

K드라마, K방역, K넷플랙스 K국방, K푸드. K농업 방탄소년단 K팝 등등 우리 민족이 보여준 놀라운 시민의식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우리 한민족 홍익인간의 유전인자가 깨어나 지구촌을 감동시키고 있다.

 

베풀고 나누는 품앗이 두레문화가 한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한국인들의 따스한 「정(精)」을 느끼며 친근함에 찬탄하고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치안과 예절, 안전성에 감동하여 한국이 천국이라는 글이 인터넷상에 넘친다.

 

동방예의지국, 군자의 나라가 그냥 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진 홍익인간과 재세이화의 한민족의 철학이 있었기에 우리의 얼과 혼이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천민(天民)으로 천자(天子)의 영혼으로 담기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교육 기본법 교육이념에서 홍익인간을 삭제하려는 일부 의원들의 만행을 규탄하며 천자국(天子國)의 천자천손으로 다음과 같이 천명(天命)을 선포한다.

 

<공동 성명 선언>  

一. 우리는 천자의 영혼을 가진 천자국(天子國)으로 홍익인간 재세이화(在世理化)의 지구촌 종주국(宗主國)임을 선포한다. 우리는 교육의 기본법 교욱 이념에서 홍익인간을 삭제하는 일부 의원들의 만행을 규탄한다.

 

二. 우리는 단군성조(檀君聖祖)의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의 가르침으로 홍익인간의 이념이 우리민족 교육의 근본이요, 세계평화사상(世界平和思想)임을 선포한다.

 

三. 우리는 오랜 역사(歷史)와 문화(文化)민족으로 21세기 인류의 구원철학이 단군성조의 홍익인간이념(弘益人間理念)이며 남북평화통일과 지구촌 평화의 시원사상(始原思想)임을 선포한다.

 

단기 4354년 4월 22일

사단법인 우리文化宣揚會 회장 元永鎭

 

<참여단체>

사단법인 현정회 이사장 이건봉

사단법인 숭조회 이사장 윤희선

사단법인 전국유림 총연합회 총재 강대봉

사단법인 삼덕교 이사장 이복현

사단법인 단군조선 연구회 회장 홍혜수

사단법인 국조단군 선양회 회장 이종석

사단법인 한국민간조사 중앙회 회장 유우종

재단법인 평화통일교육복지재단 이사장 이철기

사단법인 한국 신지식농업인 중앙회 회장 원용덕

백록문화 박물관 회장 이대선 한민족 국조전 대표 최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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