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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매주 소상공인 방역 봉사 진행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1/07/13 [14:37]
경제적 어려움 상계동 중계동 주변 상가 77곳 대상 총 383회 실시

신천지자원봉사단, 매주 소상공인 방역 봉사 진행

경제적 어려움 상계동 중계동 주변 상가 77곳 대상 총 383회 실시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1/07/13 [14:37]


경제적 어려움 상계동 중계동 주변 상가
77곳 대상 총 383회 실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방역관리가 강화된 가운데,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매주 진행된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의 방역봉사는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 주변 상가 77곳을 대상으로 총 383회 실시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고 있다.

 

개인 영업장의 경우, 코로나 대유행 시기부터 줄어든 수익으로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않은 탓에 방역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곳이 대다수이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로 인해 장사도 안되고 방역 비용도 부담인데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를 해주니 반갑고 힘이 난다고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면서 소상공인들이 신천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우호적인 태도로 맞아주시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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