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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선주자, 불심잡기 위해 통도사 '삼보사찰 천리순례' 회향식 행사에
이재명 국감 출석에 개신교 신자인 부인 김혜경씨 대신 참석
기사입력: 2021/10/18 [14:30]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이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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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석열 대권 예비후보가 18일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서 열린 '통도사 삼보사찰 천리순례 회향식'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와 나란히 참석해 앉아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국감 출석에 개신교 신자인 부인 김혜경씨 대신 참석

 

여야 대선주자들이 불심 잡기 경쟁에 나서 불교 조계종 스님들과 불자들이 '삼보사찰 천리순례'를 마무리하는 통도사 회향식 행사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윤석열, 유승민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는 18일 전국에서 1천 명이 훨씬 넘는 불자들이 삼보사찰 천리순례 마무리를 하는 회향식에 참석하는 통도사를 찾아 합장했다.

 

통도사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보신 불보사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면서 부울경 불교계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국민의힘 두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경선TV 토론에 참석하기 전 통도사를 방문했다.

 

윤석열 후보는 회향식 전 도착해 스님, 신자들에게 합장하거나 일일이 고개 숙여 인사했다. 그는 대웅전에서 삼배를 올린 후 방장스님 거처인 '정변전'에서 성파 방장스님 등 원로 스님들과 15분 정도 비공개 환담했다.

 

유승민 후보 역시 이날 행사 전 통도사를 방문해 스님, 신도들과 인사를 했다.

 

두 후보는 통도사 방문 시간이 달라 서로 마주치지는 않았다.

 

국감 참석 때문에 자리를 비운 남편 이재명 후보를 대신해 개신교 신자인 김혜경 씨도 참석해 윤석열 후보와 외빈석 제일 앞줄에 나란히 앉아서 행사를 지켜봤으며 통도사 측에서 마련한 다과 자리에 참석해 떡과 차를 마시며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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