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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28일 사제서품식…새 신부 23명 ·부제 27명 탄생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21:01]
27~28일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서 서품식

천주교 서울대교구, 28일 사제서품식…새 신부 23명 ·부제 27명 탄생

27~28일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서 서품식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01/24 [21:01]

 

27~28일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서 서품식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7~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각각 부제·사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28일 오후2시에는 부제(성품성사 품계 중 가장 첫 단계) 23명이 정순택 대주교에게 성품성사를 받고 새 사제로 탄생한다. 사제 서품식 전날인 27일 오후2시 열리는 부제 서품식에서는 서울대교구 부제 수품자 24명과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3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7개 성사를 뜻하는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다. 성직자로 선발된 이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해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다스림으로써,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 축성 받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948(추기경 1·대주교 1·주교 3·몬시뇰 5명 포함, 올해 1월 현재)에서 966(서울국제선교회, 유학생 미포함)이 된다.

 

가톨릭평화방송은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사제·부제 서품식 실황을 각각 생중계한다.

▲ 2021년 2월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2021년도 서울대교구 새 사제들이 당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교구 주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20212월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2021년도 서울대교구 새 사제들이 당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교구 주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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