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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각개교절 기념 '아라미 문화축제' 한달간 연다

김희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4/06 [19:43]
4월 22~24일에는 중앙총부 일대에서 오프라인 축제도

원불교, 대각개교절 기념 '아라미 문화축제' 한달간 연다

4월 22~24일에는 중앙총부 일대에서 오프라인 축제도

김희성 기자 | 입력 : 2022/04/06 [19:43]

 

 

422~24일에는 중앙총부 일대에서 오프라인 축제도

 

원불교는 올해로 107주년을 맞는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원불교 아라미 문화축제'를 연다.

 

아라미는 깨달음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은 '알다'와 원불교 상징인 일원상(一圓相)을 뜻하는 동그라미에서 따와 만든 말이다. 국내 4대 종단 중 하나인 원불교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고 다 함께한다는 뜻도 함께 가지고 있다.

 

원불교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원불교 아라미 초성퀴즈, 일상 속 원() 찾기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번 대각개교절 표어를 다같이 다함께로 정하고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422~24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축제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아라미 문화축제는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불교 교정원 문화사회부 이명아 교무는 올해 아라미 문화축제는 종교 축제 특유의 엄숙한 분위기를 벗고 문화축제라는 명칭답게 즐겁고 재미난 이벤트를 많이 추가했다축제를 통해 국민들이 한국 고유 종교 원불교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서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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