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뉴스종합포커스범종교가톨릭개신교불교민족종교해외종교이슬람다문화 사회탐방 기획
전체기사 Trend & View 마음을 비춰보는 포토에세이 종교지도자 칼럼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편집  2022.06.28 [14:56]
신명상 시인의 ‘삶과 사랑을 회복하는 산책’
매일종교신문 공지 사항
안내데스크
신문사소개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구독신청
불편신고
독자투고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 보호정책
기사제보
신명상 시인의 ‘삶과 사랑을 회복하는 산책’
신명상 시인의 ‘삶과 사랑을 회복하는 산책’●自然이 주는 것, 收穫
自然이 주는 것, 收穫
기사입력: 2022/05/24 [06:03]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신명상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自然이 주는 것, 收穫

 

모두 잇따라 내어 준다

 

때를 따라 비는 내려

넉넉한 생기가 푹 젖어 넘친다

 

산자락 따라 너른 텃밭은

눈부신 햇살이 내려 가득하고

 

산 언덕 따라서 내려 오는 훈풍

農作을 너그러이 감싸 준다

 

잎새들은 바람결에

은은한 초록빛 춤을 춘다

 

어느샌가 초록의 풍성한 밭

나는

속속 내주는 작물 너의 분신을,

너의 여린잎 속살을 거두고 있다

 

나즉한 초록의 환성(歡聲)

사랑을 교환(交歡)하고 있는 것이다.

 

너와 나만이

내어 주는 것도 아니고

거두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가진 것 내어 주고

아낌없이 베풀고 사는 것을

 

自然은 말없이 일러주고 있다. 

 

신명상 시인은 건대 축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식육 및 육가공을 전공하고, 국내 관련 기업, 제일제당(CJ 전신), 농협 목우촌, 하림에서 지난해까지 평생 식품관련 전문가, 연구자로서 바쁘게 지내느라 자신의 정서와 삶을 잊고 살았다.

그리고 7순을 맞은 올해부터 청년시절의 감수성을 찾아 삶과 사랑을 회복하는 산책을 즐기고 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카카오톡
주간베스트 TOP10
배너
배너
광고
광고
  안내데스크신문사소개광고안내저작권문의구독신청불편신고독자투고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 보호정책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범 종교의 진정성을 두루 살펴 보고 이해함으로써 각 종교와 사회의 화평과 상생, 조화를 이룬다.
회장 이옥용 /발행-편집인 신민형 / 편집국장 이광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강은나
우) 04316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77길 61-31, 401호 (원효로1가)
대표 전화: 02-703-8267 | 팩스: 02-3211-4419 인터넷 매일종교신문
등록번호:서울 (아)01319(범종교신문 등록 2009년 9월 1일,2013년 6월 15일 제호변경)
기사제보 : minhyung-s@hanmail.net
Copyright ⓒ 2009-2013 매일종교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