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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3명 목회자 당선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06/03 [08:36]
함께심는교회, 새에덴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6‧1 지방선거에서 3명 목회자 당선

함께심는교회, 새에덴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06/03 [08:36]

함께심는교회, 새에덴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송파구 의원 박종현 목사, 오산시 의원 송진영 전도사, 경기도 의원 서성란 목사  

 

지난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명의 목회자가 지방의회 의원에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는 3일 서울 송파구의원 박종현, 경기 오산시의원 송진영, 경기도의원 서성란 당선인등 3명의 경력을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송파구의원에 당선된 박종현 목사는 송파구 차선거구에서 무투표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에서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취득하고 송파구 함께심는교회를 섬기며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시민활동가로서 취약 계층을 돌보고 환경보호와 문화육성 활동에 힘써 왔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오산시의원에 당선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송진영 상담 전도사는 18345(41.89%)를 얻었다. 송 당선인은 2010년부터 교회 생명나무상담소에서 근무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해 왔다. 송 당선인은 하나님 은혜로 상담 일을 하다 시의원까지 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향기를 드러내는 지역 일꾼이 되고 싶다. 듣는 일 전문가로서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원에는 국민의힘 소속 서성란 후보가 2326(51.13%)로 당선됐다. 서 당선인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목사 출신으로 순복음총회신학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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