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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 완주이벤트 진행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06/14 [13:56]
은이성지와 안성시 미리내성지,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등 5곳

용인시,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 완주이벤트 진행

은이성지와 안성시 미리내성지,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등 5곳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06/14 [13:56]

 


투어
300명에 무드등과 마그넷 세트 증정  

은이성지와 안성시 미리내성지,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등 5

 

경기 용인시가 청년 김대건 길 스탬프 투어참여자를 위한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용인의 대표 천주교 명소인 은이성지와 안성시의 미리내성지를 포함해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등 총 5곳을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서는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시청·용인대역 맞은편에 위치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제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무드등과 마그넷 세트를 제공한다.

 

스탬프와 스탬프 북은 각 성지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명소에서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 앱을 실행하면 보다 편리하게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 용인 은이성지.    

 

'한국판 산티아고'로도 불리는 청년 김대건길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미리내성지로 이어지는 총연장 10.3km의 순례길로,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사목활동로이다. 시는 지난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둘레길 정비와 이정표 설치 등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청년 김대건 길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지난 4월부터는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정보가 추가된 안내지도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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