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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12번째 시집 '너의 이름을 사랑이라 부른다' 출간

김희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19:23]
정호승 시인 추천사 ”사랑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본질적 가치 일깨워“

소강석 목사, 12번째 시집 '너의 이름을 사랑이라 부른다' 출간

정호승 시인 추천사 ”사랑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본질적 가치 일깨워“

김희성 기자 | 입력 : 2022/09/26 [19:23]

 


정호승 시인 추천사
사랑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본질적 가치 일깨워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12번째 시집 너의 이름을 사랑이라 부른다’(시선사 . 9천원

)를 출간했다.

 

소 목사는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했다.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2020) 12권의 시집과 50여권의 책을 출간했다. 문학 활동하며 윤동주문학상, 천상병문학대상, 기독교문학대상, 시선 시문학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이번 시집에서 그는 나비, 풀벌레, 종달새, 호랑이, 사자 등 다양한 소재가 등장하는 연작 시를 통해 현대인의 가슴에 감춰진 야성, , 사랑, 그리움을 노래했다.

 

자신이 나비와 풀벌레, 종달새가 되고, 호랑이가 되고 사자가 돼 현대인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꿈과 야성, 낭만과 순수를 전한다.

 

소 목사는 시인의 말에서 "이번 시집은 연작시를 쓴 것이 특징"이라며 "하나의 주제에 천착하여 그 속에 담겨 있는 노래를 끝까지 쏟아내고 싶었다. 나는 그 모든 것을 사랑이라 부르고 싶다"고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 시인이자 올해 등단 50년을 맞이한 정호승 시인이 추천사를 썼다. 정 시인은 이 시집은 사랑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본질적 가치라는 것을 일깨워준다""그리고 그 사랑이 절대적 사랑에 의해 완성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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