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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도인·무속인들, “국운, 중반기 이후 상승세” 낙관

이화서 기자 | 기사입력 2015/02/03 [19:49]
'2015 합동 국운발표 콘서트'에서 예측

역술인·도인·무속인들, “국운, 중반기 이후 상승세” 낙관

'2015 합동 국운발표 콘서트'에서 예측

이화서 기자 | 입력 : 2015/02/03 [19:49]

▲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회장이 국운발표 콘서트에서 총평을 하고 있다.     © 매일종교신문

역술인, 도인, 무속인들이 범종교인사와 함께 국운을 전망하며 “을미년 대한민국 국운이 중반기 이후 상승세를 탈 것이며, 박 대통령의 개인 상승운과 맞물려 있어 올해 한국사회는 정치, 경제 등 모든 면에서 희망적”이라는 낙관론을 내놓았다.
 
운세상담TV(가칭) 설립준비위원회와 (사)한국역술인협회, 굿문화연구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청파동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서 개최한 ‘혜안의 선각들과 함께하는 2015 을미년 합동 국운발표 콘서트’에서 발표자들의 예측을 통해서다.
 
국운 콘서트는 우리 국민들의 국운상승과 민족화합, 남북통일의 여망에 부응해 도인과 역술인들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다.
 
김주호 매일종교신문 민족종교대기자(전 종교신문 편집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국민의례, 축사, 격려사, 국운 발표회, 국악공연, 시낭송, 종합소감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회장,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법철 스님(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협 상임지도법사), 석일징 세계평화무도연합 부회장, 필립 러브 영성운동가 등 각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국운발표는 이장하 명리학인(한국뿌리문화보존회 전문위원)이 나섰다. 이씨는 “우주와 자연의 이치를 태양과의 관계로 풀어내는 명리학은 운명론이 아니라 대책론‘이라고 설명하고, “올해 국가와 대통령의 명리는 강한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한국사회가 차분해 지고, 대통령의 지도력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대통령께서 국민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동근 한국역술인협회 이사(승원철학원장)는 “올해 박대통령께서는 집권 3년차로 그 어느 때보다 적극 일해야 할 때”라며 “자주국방 등 국가를 탄탄히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올해 독도분쟁이 가열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하윤 한국역술인협회 학술위원(미래역학창조연구원장)은 “올해 서구와 아랍권의 충돌,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예상되나, 한국은 순탄할 것 같다”며 “특히 한일관계는 하반기에 화합이 기대되며, 올해부터 통일문제가 본격 현실화 될 것”이라고 점쳤다. 그는 6, 7월 쯤 서민경제가 회복되고, 부동산 시장도 살아날 것으로 예측했다.
 
한연지 굿문화연구회 연구위원은 “저는 하늘에 기도하는 무당이며 틀릴 때도 있지만, 70~80%는 자신한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올해 후반기부터 경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며 여야 관계도 좋아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대통령께서는 의견이 다른 분들과도 잘 타협해 운세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망명할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국지적 도발도 예측된다”고 전했다.
 
신석우 굿문화연구회 연구위원은 “과거에는 인재의 의한 사고가 일어났다면, 올해는 천재에 의한 사고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몇몇 대기업의 세대교체와 젊은 경영자들의 등장을 예상했다.
 
이날 도인측 인사로 나온 박연풍 천지인미래연구원장은 “올해 을미년 국운은 희망적이며, 국민 각자가 인격을 갖추는 해”라고 진단하고, “한반도에 영성문화가 꽃펴 대중들의 영성 운수가 크게 신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물은 순환의 이치를 갖고 있어 어기면 썩는 만큼 가진 자들이 민초를 위해 재물을 가치 있게 써야 한다”고 말해, 우리사회의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경계했다. 박 원장은 이어 “통일은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올해부터 적극 준비해 나가면 내년부터 판이 짜여 질 것”이라며 “북은 입, 남한은 항문에 해당해 북한 주민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 남한에도 이롭다”고 설명했다.
 
▲ 발표자와 각계 인사들의 단체사진.     © 매일종교신문

김중호 민족도교 도장은 “우리나라에는 신본사상, 두익사상 등 공산주의를 능가하는 사상이 나왔는데, 대중화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특히 일부 세력들이 두익사상 창시자 문선명 총재를 적대관계로 내몰아 역대 대통령들이 협력은 커녕 문 총재를 멀리한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주가 도표로 표현된 것이 태극기이고, 우리나라는 도(道)의 국가”라며 “지금 인간은 영보다 높은 시대에 살고 있어 조금만 노력해도 신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도장은 또 “북한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통일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나만 잘살겠다는 이기주의의 발로”라고 지적하고, “현재 남한의 역량이면 북한을 통일시켜도 얼마든지 먹여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종합소감에 나선 소재학 미래예측학 박사(국내 1호)는 “운명은 정해진 부분이 있고, 선택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10년 주기로 상승해온 동양의 미래예측학 툴을 놓고 볼 때 올해 박대통령은 석하리듬상 전성기인 늦여름 기운을 가지고 있어 국운과 경제가 청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는 일에 국민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산 회장은 총평에서 “과거 도인과 역술인, 무속인들이 각자 대회를 열고 국운을 점친 적은 있어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모여 종합적 국운발표를 갖기는 처음”이라며 “올해는 국운과 대통령의 운이 서로 상승하는 운세여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남북관계는 좋아질 정도가 아니라, 대통령께서 대박이라고 말했듯이 통일이 되는 운”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앞서 불교신문 주필과 성철 스님의 공보담당 보좌관을 지냈던 법철 스님은 축사에서 “예부터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가 지도자들이 도인과 역술인들의 말을 귀담아 들었다”며 “단군이래 처음인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대비책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평환 예비역 장군은 격려사에서 “과거 이승만 대통령은 왕과 양반들이 가진 권력을 국민에 나눠줬는데, 북한은 아직도 통치자가 왕의 권력을 가지고 백성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도인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만큼 시대를 앞선 예언과 함께 실제 국운대로 잘 이행되도록 많은 정성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단국대 국악과 4년생으로 구성된 국악연주회 모습.     © 매일종교신문

이날 단국대 국악과 4년생으로 구성된 최승희(대금)‧김예지(25현가야금)씨의 국악공연, 고종우 시인의 시낭송, 이병무씨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매일종교신문, 국제신인류문화학회, 세계평화무도연합, 세계통일무도연맹, 뿌리문화보존회, 환 타임스, 라이프TV, 스쿨TV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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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의 2015/03/26 [13:23] 수정 | 삭제
  • 무러보자합니다. 저는 기도생활 20년 만에 하늘 로 부터 큰걸 밭았습니다.
    병원 에서 고치지 ?하는 장애인 을 고친니다 그러나 장애인을 만나지?해 고치지 ?하고있습니다 어트게 하면 인증을 밭을수 있을까요 이길을 어트게하면 갈수있을지 선생님
    의 도음을 받고자 합니다 장애인 패암 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고첬읍니다 ☏010-2797-5963 꼭 답을 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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