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기억과 감성이 담긴 가치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
통일교 구 본부교회 성전, 서울시 미래문화유산 선정“시민의 기억과 감성이 담긴 가치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
서울시로부터 2014년 12월31일자 2013-258호로 받은 인증서에는 “위 문화유산은 서울시민의 기억과 감성이 담긴 가치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으로서, 서울특별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가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 하였기에 이 인증서를 드립니다.”고 했다. 앞으로 서울시의 보호를 받게 된 이 건물은 일본 주택 양식의 목조 건축물이다. 가정연합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1955년 서대문 형무소에서 무죄로 석방되자 곧바로 예배드릴 교회 터를 찾아다니다 이곳 청파동 언덕에 다 허물어져 가는 적산가옥인데다 당시 20평도 채 되지 않은 작은 집을 사들였다. 가정연합측은 “통일교 섭리개척의 기원이 된 본부이며, 한국은 물론 세계의 통일교 신도들이 찾는 신앙의 성지로서 보존가치가 있다고 인정된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교회 성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거룩한 성소이자 성지순례 코스로 길이 보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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