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 교육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성경적가르침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사이트 ‘굿뉴스스프레더스’(GNS:www.mygns.org·이사장·김정욱)의 첫 프로젝트인 멘토양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MP)이 6월 1일부터 3개월 코스로 시작되는 것.
 
MP 이수자들은 이후 멘토링의 대상이 되는 차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자로 활동하게 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각자가 갖고있는 중년의 전문적인 지식과 소중한 경륜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차세대를 위한 교육의 툴로 사용될 수 있다.
 
GNS는 이런 시각과 기독교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신중년을 위한 온라인무료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수자에게 돈이나 명예보다 더값진 보람과 성취감을 고취시켜 삶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재능을 차세대를 위한 교육의 툴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
‘일의신학’ 으로 독보적인 Bakke Graduate University에서 ‘변혁적인 리더십’으로 박사학위 (Doctor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를 취득한 박병기(48) 목사와 GNS가 공동으로 개발한 온라인 MP는 수강신청자들의 인성과 개성에 맞게 맞춤형 인터렉티브(Interactive) 강의를 제공하며 또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정조정 강의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컨텐츠를 제공한다
 
박 목사는 남가주 베델한인교회(www.bkc.org)부목사로 할동했으며 이민 1세대로 미국서 자란 사람이지만 7월부터는 한국으로 들어와 본격적인 대안한교 선교활동을 하게 된다.
 
GNS의 MP에 주목할 점은 강의인도자와 수강생이 “동행하는 가르침” 속에서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공유하는 독특한 강의방식이다. 1대1의 주입식 과제중심이 아니라 인도자와 수강생이 서로 합리적인 교류와 나눔을 통해 이 과정에서 서로의 지식을 체휼에 나가면서 새로운 깨우침을 지향하는 것이다.
 
GNS의 박 목사는 “교육 컨텐츠의 무료제공을 통해 기독교적이거나 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사람을위한 멘토링프로그램”이라며 “GNS의 코스는 나이에 상관없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먼저 신중년을 주 대상으로 그들의 은사를 다듬어 이후에는 차세대 크리스천 교육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한다. 이어 “신중년은 떠밀려가는 초조한 ‘뒷방노인’이 아니라 차세대를 이끌어야할 운명적 계층이란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노년의 자유와 경륜을 갖고 있는 은사를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으로 스스로의 성취욕구를 만족시킬수 있다”고 덧붙인다.
 

▲ 미국연방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쳤으며 또한 1,300만 가입자를 유치한 세계적인 온라인 교육업체 코세라(Coursera)를 벤치마킹하면서 신중년을 위한 무료 컨텐츠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GNS의 홈페이지.     © 매일종교신문

 
GNS는 이미 미국연방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마쳤으며 또한 1,300만 가입자를 유치한 세계적인 온라인 교육업체 코세라(Coursera)를 벤치마킹하면서 신중년을 위한 무료 컨텐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GNS의 온라인 무료교육 컨텐츠는 전세계 선교사들과 교회 및 목회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그들의 사역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돼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
GNS는 이번 첫 학기 코스로 MP외에도 ▲ 온라인 제자훈련(Joseph Disciphleship) ▲ 효과적인 외국어훈련(EFLL) ▲ 쉽게 배우는 조직신학(DST) ▲ 교리 교육 시리즈(REDOC1) ▲ ’60 MP’ 등 5개의 다양한 온라인 코스가 제공된다.
 
문의:admin@mygns.org, press@mygns.org
미국 949-468-6190
kakaotalk ID: bkpinkorea
Web: http://mygn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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