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일하는 청년 위해 '지역정착 수당' 최대 360만 원 지원

김나미 기자 | 기사입력 2024/01/19 [17:16]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 지원…내달 8일까지

일하는 청년 위해 '지역정착 수당' 최대 360만 원 지원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 지원…내달 8일까지

김나미 기자 | 입력 : 2024/01/19 [17:16]

▲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제공=고창군청  © CRS NEWS


고창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고창군 모집인원은 56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문화예술·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18~39)이어야 하며 전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접속 후 신청과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 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다.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사용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고창군청 청년창업팀 윤효근 팀장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으로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nli777@crs.by-works.com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