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약초,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교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 CRS NEWS

충북 옥천 증약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월요일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상반기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교실을 시행했다.

지역내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드론교육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드론 강사님을 초빙해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평소 접하지 못하는 드론교육을 통해 착지, 상승, 회전, 장애물 통과 등 수준에 맞는 개별화 교육이 이뤄졌다.

증약초 5학년 이윤후 학생은 "드론 교육이 마냥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론교육을 먼저 듣고 실기를 하게 되니 의미 있고 새로운 세계에 입문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조대형 교장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과 수학적 원리를 접목한 드론교육을 통해 아이들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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