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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 2일 나눔의 숲 캠프 개최'

최태명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5:49]
심리적, 정서적 안정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 지원⋯체험 통해 친밀감 다져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 2일 나눔의 숲 캠프 개최'

심리적, 정서적 안정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 지원⋯체험 통해 친밀감 다져

최태명 기자 | 입력 : 2024/04/24 [15:49]

▲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박 2일 나눔의 숲 캠프 개최./사진제공=금산군청  © CRS NEWS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금산친정엄마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여성 12일 나눔의 숲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가족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치자를 이용해 손수건 염색과 숲체원 탐방, 나무 블럭 쌓아보기 등 체험을 함께 즐기며 서로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4월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금산친정엄마 맺어주기 결연을 맺고 지역사회 융화와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 치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적 소외감에서 탈피해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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