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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종교의 이야기′ 주제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06/16 [13:32]
한국문학과종교학회, 7월 8~9일 서강대서

′젠더와 종교의 이야기′ 주제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문학과종교학회, 7월 8~9일 서강대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06/16 [13:32]

한국문학과종교학회(회장: 상지대 양병현 교수)는 오는 7월 8일~9일 양일 동안 서강대학교에서 ′젠더와 종교의 이야기′(The Story of Gender and Religion)라는 기획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학술지 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개국에서 총 30명이 넘는 ′문학과 종교′관련 연구 학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1992년에 창립된 한국문학과종교학회는 학제 간 연구의 불모지였던 국내학계에 ′문학과 종교′의 학제 간 연구 기초를 다지는 학술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이 문학과 종교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학술지 ′문학과 종교′를 통해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필리핀의 가톨릭 교육에서부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여성과 종교의 문제까지 다채로운 연구들이 이틀간에 걸쳐 발표된다.
 
이 중 여성과 종교 분야의 권위자인 나오미 골든버그 오타와 대학 고전·종교학과 교수가 ′젠더, 종교, 토대 텍스트: 경전의 남성성 이해′에 대한 기조 발표를 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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