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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키스칸은 우리민족의 후손이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5/12/21 [16:02]
“고구려의 기상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징키스칸은 우리민족의 후손이다

“고구려의 기상으로 세계를 정복했다”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5/12/21 [16:02]
대야발은 대조영의 아우이다. 대야발은 오랫동안 역사를 연구하며 단기고사(檀奇古史)라는 역사기록을 남긴다. 그 기록에 보면 단군 4대 임금 오사구 임금이 아우인 오사달에게 몽고 지방의 몽고리왕(蒙古里汗)으로 명하여 통치하게 한다.
 
고구려 땅 백산(白山)과 속말(粟末) 말고을 곧 ‘말 키우는 고을’의 지방 말갈추 대조영 일가도 포로로 잡혀 영주에서 포로 생활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일반적으로 종교 및 러시아 학자들은 퉁구스 만주족으로 파악하는 물길계(勿吉系)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고구려 때의 국경 마을이던 말골 (말골=말고을=馬郡) 즉 ‘말골, 몽골-몽고로 변유 되었다. ’고구려‘는 고-구려로 성(城)을 말하는 ’구려(구루)‘와 군(郡)을 말하는 말골(말 키우는 고을)로 이루어져 구려’ 구리, 구려 수많은 구려와 말고을 고을 그리고 7개 말고을이 합쳐져 크게 된 ‘커-구려’ 라는 순수한 우리말의 한자 이두식 표기 국명으로 볼 수 있다.
 
오늘의 코리아도 고려, 구려에서 왔다. 「사국사」가 일한(엘콘)의 아버지라는 텡기즈콘(Tengizkhon)은 누구인가? 텡기즈 콘은 바로 대조영의 칭호였던 ‘진국왕’이라는 의미다. 「송본 광운」에 따르면 震國王의 옛 한자음을 ‘팅퀘트만’이다. 이것이 ‘팅기르콘’으로 변음 된 것이다. 즉위전의 대조영이나 그의 아버지 건걸 중상은 ‘진국왕’ 유사한 진국공이라는 칭호도 썼다.
 
발해 제 2대왕 대무예의 이름이 「테무진」 징키스칸의 이름으로 볼 수 있다. 고구려의 3대왕 대무진 임금을 따서 태무진이라는 설도 있다. 친기즈칸의 칸(왕)이 되기 전에 어릴 적 이름이 「테무진」 이다. 이 이름을 두고 일반적으로 역사학자들은 몽골이나 투르크에 그런 비슷한 낱말조차도 없는데 이 칭기스칸이라는 말의 뜻을 왕중의 왕 또는 ‘가장 위대한 강력한 왕이라고 본다. 원나라를 방문한 마르코 폴로(Marco Polo)는 자신의 동방견문록에서 25회나 칭기스칸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칭기칸‘이라고 썼다고 한다. 그 의미는 바로 친기칸은 바로 원래 남인(南人)의 말로 ’진국왕‘이라는 소리이다. 곧 칭기스칸은 발해국왕이라는 뜻으로 세계 정복자 자신의 이름과 칭호를 고구려 대무신왕의 후예이자 발해 국왕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밝히고자 함이었다.
 
위에서 밝힌 대로 칭기스칸 자신의 종족이 ’몽골‘이라고 그가 이름 붙인 이유도 그 말이 발해-말갈이라는 말갈(靺鞨) 곧 고구려 말갈어로 말/몰(馬) 키우는 말들의 고을을 뜻하는 말골/몰 고을이라는 말이다. 테므진은 대무신에서 칭기칸은 진궁왕에서 몽골은 말골에서 왔다. 놀라는 우리민족의 뿌리임을 증명하고 있다.
 
위 글은 전원철 박사의 「발해인 칭기스칸」 에서 참고했다.
 
지금도 몽고 사람들 「솔롱고스」 빛의 나라 무지갯빛의 나라로 우리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칭송하고 있다. 몽고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옛 형제요, 가족이었다.
 
강인한 체력 씨름을 즐기고 고을마다 성황당이 있어 검줄을 치고 기도하는 모습은 옛 우리 시골마을에 흔히 보이는 낯설지 않는 모습이다. 그들의 얼굴 모습도 그렇다.
 
전 세계를 지배했던 칭기스칸은 뉴욕 타임지가 세계 통치자 중 가장 위대한 왕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그는 고구려의 기상으로 세계를 정복했고 옛 우리 속에 담긴 세계를 통치했던 DNA로 위대한 왕 중의 왕이 될 수 있었다.
 
이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시대가 깨어나고 있다. 물고기가 용이 되고 새가 봉황이 되어 세계를 나는 지구촌에 역사를 새롭게 개벽하는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홍익(弘益)의 얼이요,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도래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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