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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치유와 힐링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 개최

김영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6:06]
대천해수욕장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 위, 건강과 휴식을 한 걸음씩

해변에서 치유와 힐링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 개최

대천해수욕장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 위, 건강과 휴식을 한 걸음씩

김영숙 기자 | 입력 : 2024/04/24 [16:06]

▲ 해변 맨발걷기 전단./사진제공=보령시청  © CRS NEWS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매년 화려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따스한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한다
.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해변에서 맨발로 걷기는 평지에서 걷기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이 있다해변의 부드러운 모래는 발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주며 이는 발과 발목의 근육을 자연스럽게 강화시키고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변의 모래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시작되며 3km의 해변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접수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신발주머니와 머드비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봄의 따스한 기운이 소생하는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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