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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후보등록 첫날 혜총, 원행, 정우 스님 등록

매일종교 뉴스1팀 | 기사입력 2018/09/04 [18:33]
6일까지 후보등록, 13∼17일 선거인단 뽑고 28일 선거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등록 첫날 혜총, 원행, 정우 스님 등록

6일까지 후보등록, 13∼17일 선거인단 뽑고 28일 선거

매일종교 뉴스1팀 | 입력 : 2018/09/04 [18:33]
▲ 4일 조계종총무원장 후보등록을 한 혜총, 원행, 정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등록 첫 날인 4일 혜총 스님, 원행 스님, 정우 스님 등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세 스님 측 모두 접수가 시작되는 오전 9시 전에 도착해 추첨으로 번호를 결정했다. 추첨 결과 혜총 스님이 1번. 원행 스님이 2번. 정우 스님이 3번을 배정받았다.    

기호 1번 혜총 스님은 현재 부산 감로사 주지로 총무원 포교원장, 해인승가대학 총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34대와 35대 총무원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기호 2번 원행스님은 현 중앙종회 의장과 지구촌공생회, 나눔의 집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제11~13대와 16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금산사 주지, 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기호 3번 정우스님은 현재 구룡사 회주로 총무원 총무부장, 통도사 주지, 제9~12대 중앙종회의원, 군종특별교구장 등을 역임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뒤 12일 후보자 자격심사를 한다. 13∼17일 선거인단을 뽑는다. 총무원장 선거일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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