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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23일 4264주년 어천절 선의식 봉행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4/20 [09:08]
천자 천손의 정성을 모아 마니산 천제도 올려

대종교, 23일 4264주년 어천절 선의식 봉행

천자 천손의 정성을 모아 마니산 천제도 올려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4/20 [09:08]

▲ 대종교 총본사에 진행되는 어천절 선의식. 대종교 제공

 

단군 삼천 단 부의 무리에 의하여 배달나라에 임금이 되어 치화(治化)로서 93년을 통치하다가 경자년 315일에 지금의 황해도 구월산인 아사달 뫼에서 한울님(한얼님,하느님)에 오른 대종교 경절을 어천절(御天節)이라 부른다.

 

대종교가 오는 23일 어천절을 맞아 총본사 천궁에서 4264주년 어천절 선의식을 진행한다. 또한 마니산 천제도 올린다.

 

선의식은 한얼님에게 제사 지내는 제천의식으로 대종교가 선의식을 봉행하는 4대 경절(중광절 · 어천절·가경절·개천절) 중 하나다. 이 날에는 각 시교당에서 선의식과 경하식을 연다.

 

대종교는 개천절 국경일 제정, 청산리 독립 전쟁 승리, 국학 및 한글 운동, 홍익대 설립 등 민족 정신 수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 마니산 천제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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