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 출신, 2018년 목사 안수

뮤지컬 배우 표바하가 개그맨 출신의 아버지 표인봉 목사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표바하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한 누리꾼이 "아버님은 건강하신가요? 근황이 궁금해요!"라고 질문하자 표바하는 "우리 가족 모두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에 왕관을 쓴 채 부모님과 셀카를 찍고 있는 표바하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 있는 표인봉 목사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표바하는 지난 14일 첫 공개된 웨이브 연애 예능 '잠만 자는 사이'에 출연 중이다. 방송 후 표바하가 전 개그맨 표인봉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독특한 이름의 표바하는알고보니 표인봉의 딸로서 2000년생이다. 지난 2018년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표인봉 딸'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된 포털사이트를 캡처한 사진을 공유하고, 자신의 이름의 뜻이 "바다와 하늘 앞글자"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표인봉 목사는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018년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 목회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