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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영대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서 한국전통불교문화 알린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3/08/01 [13:31]
스카우트불교연맹과 문화사업단, 잼버리 법당 열고 템플스테이 지원

청소년 야영대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서 한국전통불교문화 알린다

스카우트불교연맹과 문화사업단, 잼버리 법당 열고 템플스테이 지원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3/08/01 [13:31]

▲ 템플스테이 체험 모습. 대한불교조계종 사진.

 

전 세계 청소년 스카우트들의 야영대회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연맹장 성행스님)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스님)이 참여해 한국전통불교문화를 알린다. 이번 야영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8000여명의 외국인 청소년이 방한할 예정이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은 대회 기간에 2600명 규모의 서브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을 돕는 한편 잼버리 법당(불교관)을 열어 한국불교를 비롯해 몽골, 대만 등 다양한 세계의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K-푸드를 맛볼 수 있는 푸드하우스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합장주 만들기, 연등 만들기, 도자기 풍경 만들기, 붓다 그리기 체험과 108배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 홍보관을 설치해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템플스테이 사찰을 추천하고 실시간 예약을 돕는다.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잼버리 전후로 전국 곳곳에 있는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을 여행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독일, 덴마크 등 8개국 3920)를 지원할 예정. 잼버리 기간에는 전북지역 사찰인 김제 금산사, 부안 내소사, 고창 선운사에서 불교문화와 사찰예절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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