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가족센터, 모국 춤 경진대회 금상 수상./사진제공=임실군청  © CRS NEWS

임실군가족센터(대표 심민)가 여성가족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영광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 춤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캄보디아 전통춤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는 가족센터 글로벌마을학당 문화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춤 단원들이 꾸준히 연습한 노력의 산물로 임실군은 지역 다문화 문화예술 양성 프로젝트를 가속하고 있다.

2023년 임실 산타축제와 2024년 제1회 다문화가족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금상 수상이 지역 다문화 예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가족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이 한 단계 성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 양성의 하나로 필리핀 전통춤 공연단을 새롭게 결성하고 2024년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의 모국 춤을 지역축제에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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