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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배우 이연희, 배우자 1순위는 기독교 신자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3/10/22 [23:26]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 통해 공개

미녀 배우 이연희, 배우자 1순위는 기독교 신자

영화 <결혼전야> 제작보고회 통해 공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3/10/22 [23:26]


 
‘결혼 상대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종교다. 같이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신랑을 원한다’
 
탤런트 겸 영화 배우 이연희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홍지영 감독) 제작 보고회를 통해 결혼 상대자는 ‘같이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결혼 상대자 필수 조건으로 ‘같은 종교인’을 꼽은 것.
 
이어서 ‘종교와 함께 마음이 맞는 상대라면 더욱 좋겠다’고 덧붙였다.
 
 
▲ 탤런트 겸 영화 배우 이연희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홍지영 감독) 제작 보고회를 통해 결혼 상대자는 ‘같이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매일종교신문


 
이연희는 영화 속에서 7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 원철(옥택연)과 결혼을 앞두고 여행지에서 만난 경수(주지훈)와 로맨스에 빠지는 20대 여성 소미 역을 맡고 있다.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1주일 앞둔 4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서로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 버린 과거 남녀(김강우-김효진)를 비롯해 더 이상 서로에게 설레지 않는 연애 7년차 권태 남녀(이연희-옥택연), 나이와 국경을 초월했지만 치명적인 건강상의 이상 신호가 찾아온 국제 커플(마동석-구잘), 결혼 준비로 사사건건 부딪히는 충돌 남녀(이희준-고준희), 운명적인 새로운 만남의 흔들 남녀(주지훈-이연희)의 사연을 다채롭게 펼쳐줄 예정이다.
 
<결혼전야>는 <러브 액츄얼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처럼 하나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등장 인물들의 사연을 연결 고리로 이어가는 ‘멀티 플롯’을 표방해 개봉 전부터 영화 애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 시키고 있다.
 
예비 신랑의 결혼 조건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는 이연희는 KBS 드라마 <해신>에서 수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서 안방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재능꾼.
 
 
▲ 청순한 미소가 매력 포인트인 이연희는 영화가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쾌활한 배우’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려 주는 풋풋한 매력의 소유자’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 매일종교신문

 
은막 데뷔작 <백만장자의 첫사랑>에서 주인공 재경의 첫사랑 역을 맡아 청순함과 당당함을 과시했다.
 
이어 이명세 감독의 <M>에서 시선, 말투, 걸음걸이 등 ‘미미’라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중 강동원을 사로 잡는 첫 사랑의 연인역을 각인 시킨다.
 
영화 <내사랑>에서는 술에 취해 선배에게 접근하는 여대생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과시한다.
 
강풀의 원작 만화를 극화한 <순정만화>에서는 통통 튀는 여고생으로 출연했다.
 
영화가에서는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쾌활한 배우’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려 주는 풋풋한 매력의 소유자’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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