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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공유·지출 줄이고 특화된 사역…한 지붕 네 교회
김포명성교회가 세운 ‘어시스트 미션’…두 번째 공유 예배당 ‘엔학고레’ 마련
기사입력: 2021/01/05 [22:07]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문윤홍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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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명성교회가 세운 어시스트 미션두 번째 공유 예배당 엔학고레마련 

 

비록 규모는 작아도 독창적인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한 지붕 아래 모였다. 예배당을 공유하는 엔학고레 코워십스테이션’(엔학고레)이 최근 경기도 김포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6일 첫 예배를 드린 엔학고레에는 굿뉴스페이스교회(오강훈 목사), 김포명성교회(김학범 목사), 그리스도의몸교회(김동은 전도사)와 새힘교회(김병환 목사)가 둥지를 틀었다. 이들 교회는 예배당을 공유하지만 각각 다른 시간에 모인다. 한 지붕 아래 있지만, 엄연히 다른 교회다.

 

엔학고레는 부르짖는 자의 우물을 뜻하는 히브리어다. 우물과도 같은 이 공간은 어시스트 미션’(사무총장 김인홍 장로)이 만들었다. 어시스트 미션은 지난 5르호봇 코워십스테이션’(르호봇)을 세워 공유 예배당 모델을 소개한 주역이다. 르호봇은 김포명성교회가 모태였다. 교회가 가진 자산을 매각해 르호봇 설립에 필요한 예산 전액을 지원했다. 어시스트 미션은 이 교회가 세운 선교단체다

▲ 경기도 김포 공유예배당 엔학고레 코워십스테이션 출입구 모습.  

 

엔학고레는 첫 번째 공유 예배당 르호봇과 많은 부분 닮았다. 165(50) 넓이의 예배당에는 30개의 의자가 놓여 있고 자모실과 영접실 등이 마련돼 있다. 르호봇에도 있는 작은 기도의 집도 예배실 뒤편에 자리 잡았다.

 

첫 공유 예배당이 공유 자체에 의미를 뒀다면 두 번째 예배당은 작지만, 독창적인 사역을 하는 교회들이 모여 사역 공동체를 일궜다는 게 특징이다. 청년 사역에 특화된 교회(그리스도의몸교회)와 온라인 전문 교회(굿뉴스페이스교회) 등이 엔학고레에 모였다.

 

공유(共有) 예배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작은 교회와 보증금 및 월세 부담 때문에 교회 개척을 주저하는 목회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임대료와 관리비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 엔학고레에 둥지를 튼 교회의 오강훈 김학범 김병환 목사, 김동은 전도사(왼쪽부터)가 예배당에 모여 환하게 웃는 모습.    

 

엔학고레의 경우 3000만원의 보증금은 김포명성교회가 부담했고 7000만원의 인테리어 비용은 김 목사 지인들의 십시일반 헌금으로 해결했다. 엔학고레에 입주한 교회들은 월 30만원의 관리비만 부담한다.

 

김학범 목사는 신도시의 상가에 개척교회를 마련하려면 1억원 가까운 예산이 필요하고 월세와 관리비는 별도인데 이렇게 개척해도 코로나19 때문에 교회를 찾아올 교인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존의 개척 방법을 고수해서는 길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엔학고레는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만든 공유 예배당으로 누구든 의지만 있다면 이 같은 공유 예배당을 만들 수 있다코로나19를 교회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했다.

수암(守岩) 문 윤 홍<大記者/칼럼니스트>moon47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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