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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문화(文化) 콘텐츠

원영진 | 기사입력 2017/08/18 [13:31]
“화해와 상생의 창조적 혁명이 인류 평화 이끈다”

4차 산업혁명과 문화(文化) 콘텐츠

“화해와 상생의 창조적 혁명이 인류 평화 이끈다”

원영진 | 입력 : 2017/08/18 [13:31]


현대 우리의 화두가 4차 산업혁명을 글러블 시대의 경쟁력으로 보고 치열한 경쟁이 이미 시작됐다.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영국에서 증기 기관차의 발명과 섬유, 제철 산업의 중심으로 세기적 산업화 시대를 열었고 2차 산업혁명은 1870년대부터 제강, 섬유, 화학, 전기산업의 발전으로 산업혁명이 현대 과학 문명을 낳았다.     

제3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명시대다. 정보 통신기술 IT산업으로 지구촌을 이웃으로 축소하는 새로운 초과학시대를 탄생시켰다. 인간의 삶에 편리함을 주는 기술혁명, 기술과학의 인식으로 인류에게 큰 변화를 안겨주었다.    

결국 4차 산업혁명도 첨단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해서 ‘디지털의 한계를 벗어나 인간을 표방할 수 있는 또한 그 한계를 초월하여 공급체계에 무게를 두고 정의되고 있다. 현대 4차 산업혁명은 분명 새로운 세상을 개벽하는 인간의 인식혁명이 새롭게 각인될 것으로 예측한다. 모든 인간의 편의를 위한 기업의 창조적 발상은 인간의 명석한 상상력과 인간 지능으로부터 시작된다. 이것이 인류 문화와 문명을 싹틔우는 원초적 동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60년대 가난의 굴레에서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새마을 운동의 정신적 생활혁명을 일으켰다. 당시로써는 엄청난 모험이었다. 이 모험은 새로운 희망을 일으키는 우리국민 모두에게 자신감과 과감한 도전정신을 안겨줬다. 이 정신적 혁명은 우리 조상들의 두레정신과 품앗이 즉 공동체 인식의 홍익정신의 DNA가 밑거름이 됐고 우리 의식을 깨우는 위대한 믿음이 됐던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과학 기술이 우리 문화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여 인간 척도의 인식을 개혁하고 인간의 감성적 공감이 더욱 중요시 될 것이다. 즉 특정기술에 매이지 않고 인간 생활의 과학화, 기술과학의 인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미래를 여는 문화적 일탈로 우리 국가와 지구촌의 미래가 문화의 충돌을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4차 산업혁명의 창조적 혁명이 인류를 평화로 이끌 것이다.    

프랑스 파리 중심부의 철골 구조물로 300m가 넘는 에펠탑이 세계 고전 건축방식과 공간미에 대한 개념을 단번에 깨버린 개혁적 창조의 일탈처럼 역사가 원시 반본 되는 섭리 속에 우리문화의 산업화가 새롭게 조명되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다.     

미국의 예언 사역자 신디제이콥스(Cindy jacobs)는 한국을 향하여 예언하길 “한국은 열강 중에 뛰어난 나라로 설 것이다. 한국은 통일 뒤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위대한 열강이 될 것이다.” 라고 예언하고 있다.    

학교 교육이 치맛바람과 함께 치열했고 종교 교육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뜨겁게 붐을 일으켰으나 교육의 결과는 참담하기만 하다.    

OECD국가 중 자살율과 이혼율이 최고에 이르렀고 학생들은 민주 교육으로 무상급식, 각종 장학혜택을 늘렸지만 백성들은 일하지 않고 헬 조선을 외친다. 매 맞는 교사가 매 맞는 학생보다 많아지고 국민의 행복지수는 최하위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    

경제의 발전과 상응하는 인성(人性)의 우리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로 피폐해지는 정문화(情文化)의 공존이 미래를 새롭게 조명해야할 것이다.    

한류가 세계의 열풍으로 아침의 나라를 깨우듯이 4차 산업의 혁명과 우리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가 우리 산업경제에 새로운 개혁의 물결로 인류를 이끌어 갈 것이다. 그 힘의 산업혁명과 우리 문화의 혁명이 공존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다.
(단군정신선양회장·전 대종교 총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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