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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선거운동’ 전광훈 목사 취재하던 MBC 기자 폭행 당해
MBC <스트레이트> 팀, 발언취지 확인하다 카메라도 부숴져
기사입력: 2019/05/20 [21:36]  최종편집: ⓒ 매일종교신문
매일종교 뉴스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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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를 취재하던 기자가 교회관계자들에 게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MBC20일 보도했다.

 

MBC <스트레이트> 팀은 예배시간중 극단적인 색깔론을 펴고 야당의 선거운동을 돕자는 등의 발언을 일삼는다는 제보를 받고 정확한 발언 취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광훈 목사를 찾았다.

 

MBC 보도에 따르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한기총을 방문했을 때도 내년 415일에 있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200석 못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국가 해체될지도 모른다."며 당부를 했다.

▲ MBC 화면캡처     © 매일종교신문

 

방송에서 전 목사는 예배 시간에도 내년 총선을 언급하며 정치 이야기를 한다. “"대한민국이 사느냐 해체되느냐 결정적인 날이 내년 415일이라는 걸 나는 믿고 난 지금 기도를 빡세게 하고 있어. 여러분도 기도를 세게 하십시오."라고 강조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MBC <스트레이트> 팀이 취재하자 전 목사는 자신이 했던 말을 부정했다. 취재진은 전 목사의 동의를 얻어 인터뷰를 시작했지만 교회관계자들과 신도들은 인터뷰를 못하게 막기 시작했다.

 

인터뷰를 마친 취재진은 교회에서 나오려 했지만 교회 관계자들은 취재진을 넘어뜨린 뒤 카메라를 빼앗았다. 이 과정에서 카메라기자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고 교회 관계자들은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 카메라마저 부숴버렸다.

 

경찰은 폭행과 재물손괴죄로 교회 관계자들을 입건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 매일종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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