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조계종,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30㎞ 오체투지 진행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1/08/25 [19:15]
30일부터 10일간 종로에서 출발해 국회 도착

조계종,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30㎞ 오체투지 진행

30일부터 10일간 종로에서 출발해 국회 도착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1/08/25 [19:15]

 


30
일부터 10일간 종로에서 출발해 관련단체 경유, 국회 도착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사노위)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30오체투지를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910(·일 제외)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30일 서울 종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출발해 10일 국회에 도착한다.

 

차별금지법의 차별 사유인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출신지역, 출신학교,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전과,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 고용형태, 사회적 신분 등과 관련해 활동 중인 단체들을 경유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차별금지법 제정의 간절함과 국민 10만 청원의 뜻을 국회에 촉구할 계획이다.

 

사노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 국민동의 10만 청원이 있었지만 여전히 국회 법사위 문턱에 멈추어 있으며 국회는 정략적인 궁리들만 하고 있다. ·야 국회는 차별과 혐오가 없어지고, 평등, 평화, 존중 세상으로 향하는 중요한 법인 차별금지법 제정에 즉각 나서 차별과 혐오를 방관한다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